정실장1 집에 가기 싫은 중학생 학원 수업이 끝나고 자습실 구석에서 몇 시간씩 있는 아이들이 있다.“뭐해? 공부 다 했으면 집에 가”라고 말하면 조금만 더 있다 간다고 한다. 그런 친구들은 집에 안 가고핸드폰 하면서 빈 둥 거린다.다했으면 집에가라고 말하면 “실장님 조금만요. 조금만 더 있다 갈게요.”라고울먹이며 말한다. “늦었어 집에 가서밥 먹고 쉬어” 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이렇게 말한다.“학원이 더 편해요. 집에 가기 싫어요. 집에 가도 못 쉬어요.” 헉! 순간 이런 대답이 돌아오면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그래, 조금 쉬다가 집에 가.어두워지면 위험해”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한다. 집이 불편한 아이들, 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집에 가면 공부해라,게임 그만해라, 잔소리 듣기 싫어 집에 가기 싫어한다. 이런 아이들.. 2024. 6. 5. 이전 1 다음